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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무얼 좀 할것 같은 기사나 나왔다. .이미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서 알고 있겠지만 행정안전부가  개인정보보호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에 대한 대책을 발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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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전자신문 >

올해부터 추진하는 과제를 보면 우선 온라인 주민번호 대체 수단인 (G-PIN)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건 지금까지 민간의 정보보호를 담당하던 정보보호진흥원(KISA)에서 진행하고 있는 I-PIN과 비슷한 사업이다.  그러나 항간에는 I-PIN과 G-PIN이 비슷한 것으로 중복되는거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는데 행정안전부가 공공,민간 개인정보보호를 담당하게 됨으로 인하여 더욱 막강해진 파워를 가지고 G-PIN으로 밀어 부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G=PIN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가입시에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신뢰된 기관에서 발급하는 번호를 입력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과제중에 하나는  개인 정보보호 인력에 대한 교육 의무화이다. 결국 문제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전에 철저한 교육으로 정보보호에 관심만 조금 가져도, 보안 마인드를 가지고 실천만 하여도 늘 커다란 피해는 막을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시행 하는 것이니 만큼 꼭 더 많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를 삼아 국회에 계류중인 개인정보보호법도 꼭 통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지난 아이티투데이에 기고한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올 한해에는 개인정보보호가 화두가 될 것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2008년 대한민국 IT트렌드 28선 (28) 보안 시장 (아이티투데이 2008-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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