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 2급 첫해 2001년 12월에 실시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약 9년전.  국내에 처음으로 정보보호전문가라는 자격증이 생겼다. 그때 신문이나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갖었고 첫 응시는 SIS 2급에서 시작이 되었다.

원래 첫시험은 쉽다라는 인식이 그당시 팽배했기 때문에 보안에 관심 있는 각 분야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를 하였다. 심지어 IT가 아닌 보험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까지도 있었다.

물론 본인도 그때 2급 시험을 쳤다.  그런데 합격자 발표때 너무 당황을 하였다. 필기시험 합격자수가 아주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당시 부산지역에서만 해도 약 200-300명이 넘는 응시자가 있었는데 이중에 지금 기억으론 손에 꼽을정도의 합격자가 나왔다. 물론 공부량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시험 방식과 지문이 난해하여 어려웠던 것이다.


2004년 7월..그럼 공부하면서 자료를 모아보자

그렇게 하여 한동안 약 3년정도 관련 자격증에 대하여 잊고 지냈다. 하지만 늘 미련이 남고 있었고, 또한 2002년 월드컵과 각종 아시안게임을 치르면서 코드레드,님다,사세르등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와 1.25대란과 같은 사태를 맞이하면서 보안은 점점 부각이 되었고 IT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선 보안을 외면 할수 없어 다시 도전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여 혼자서 커뮤니티에 관련 자료를 올리면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고 운영하기  시작 하였다. 그렇게 하나씩 올린 자료는 다음회차에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고 서로 공유 할수 있게 되었다.


어언 5년간 커뮤니티 회원 1만7천여명으로 성장

그렇게 시작된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이 국가공인이 되면서  커뮤니티 제목도 국가공인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모임으로 만들었고 꾸준히 관리한 덕에 회원 1만7천며와 서울 부산 정보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그사이 커뮤니티내에서는 오프라인 스터디도 하고 있고 서로 지식 공유를 넘어서 인맥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늘 커뮤니티 한계점이 어떠한 하나로 묶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일년에 2회차만 시험을 보는 SIS 자격증 외에 CISSP와 CISA 메뉴를 같이 넣음으로 인하여 더 콘텐츠를 보강 할수 있게 되었다.



커뮤니티 운영은 나에게 도전과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던져주었다.

사실,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엔 관리를 하다가 회원이 증가하면 운영자가 관리가 소홀해진다면 지속적인 연속성을 지니지 못하고 그냥 흉물로 남아 버린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였고 그런 가운데 "도전" 과 "열정" 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참 많은 것을 얻고 자신감도 얻었다. 이젠 도전과 열정은 나에게 있어 일상 습관이 되어 버렸다.



보안,정보보호 커뮤니티로 우뚝설 - [보안인닷컴]으로 재 탄생

홈페이지가 아니라 포털내에 커뮤니티이다 보니까 늘 차별화를 가져 올수 없었다,. 그리고 약간은 정체된 느낌마져 있었고 그리 활력을 넣을수 없었다.,

그래서 올 2009년에는 조금 더 차별화와 포지셔닝을 하기 위하여  독립 도메인 (http://www.boanin.com) 과 [보안인닷컴]이라는 네이밍으로 정보보호 커뮤니티로서 자리를 잡아갈 예정이다, 그것은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운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열정이 있기 때문이 그렇게 하는것이고 누가 시켜서는 할수 없는 일이다. 올 한해에도 많은 노력으로 인하여 성장을 할수 있게 만들것이다.

그리고 늘 내가 외치는 사명인 "정보보호인식제고" 와 "전 국민 보안마인드 향상" 이라는 사명 아래 홍보와 한사람한사람 보안에 대한 눈을 떠 가게 만들고 싶다.

이제 혹시 정보보호, 보안에 관심 있다면 [보안인닷컴]으로 오기 바란다...



                                                                    < 사진 = 보안인닷컴 메인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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