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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2021년 주요 전략기술을 발표 하였네요.  2021년  전략기술 중에서 정보보호와 관련 된 사항이 4개정도 있습니다.

1. 행동 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가 있습니다. 이는 개인정보와 상충되기에 많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든 데이터가 그 사람의 얼굴이나 위치, 그리고 행태까지 추적하게 되면서 많은 데이터를 보유 하고 있는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되니까 비지니스의 한 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해서든지 인터넷에 연결된 이상 완전히 분리하지는 못 할 것이겠죠..

최근 애플과 구글은 개인정보에 대해 강화 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고, 애플은 IDFA를 사용자에게 사용 유무 동의를 얻고 사용하는 정책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러한 부분이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3. 개인정보 보호 강화 컴퓨테이션

1번과 연결되는 것으로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개인을 식별 가능하고 개인에 대한 행태정보도 모두 분석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업 이미지도 평가 가능하게 됩니다. 

 

6. 사이버 보안 메시

개인의 자산은 Anytime, Anywhere 에서 언젠든지 디지털 자산에 안전하게 접근 가능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가 많아짐에 따라 vpn 접속 기술 등 다양한 보안 이슈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공공기관은 망분리 이슈가 있어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분리 운영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외부접속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면 망연계 솔루션이 또 필요하게 되고 이러한 접점이 점점 많아지면 보안의 연결고리는 약하게 됩니다. 이에 망분리 이슈는 네트워크 중심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망분리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8. AI 엔지니어링

손정의 회장이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한국을 방문했을때 대통령에게 전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점점 생활 깊숙히 파고 들기 때문에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학습 또는 의사결정 모델 등 생애주기에 대한 학문의 토대가 마련이 되고,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부분 또한 많이 연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체적인 모습을 일컫습니다.

 

NRF R&D Brief-2020-22-가트너, 2021년 주요 전략기술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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