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모 포털에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해 두해가 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그것은 운영하는 운영자 관점에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부족한 생각이지만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번호를 붙여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옮기기도 합니다. 글로 공개하기엔 부끄럽기도 하고 카페 취지에 맞지도 않을껏 같아서 몇번이나 망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IT보안이라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사람'에 대한 문제이고, 사람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는가가 그 기저에 깔려 있으면 기술또한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부족하고 미흡할지라도 한 사람의 생각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봅니다. 이제 제법 클릭수도 평균 100회를 넘고 있네요...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합니다. 금방 생각하였다가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가끔 지혜도 생기게 되더군요...
그래서 자주 적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기록이고, 생각의 공유라 판단 하였습니다. 칼럼이 1000개가 되는 그날까지 한번 쭉~~적어 나가 보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보안인닷컴 (http://www.boanin.com ) 에서 칼럼 카테고리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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