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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으로 회의나 교육을 하게 되면 동영상을 생성해 증빙 할 수 있는 기록으로 가능하다. 이는 추후 복기가 가능하고 어떠한 회의나 교육이 있었는지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시 보여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동영상 화질은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 조금 달라진다. 하드웨어 사양이나 웹캠의 품질이 좋은 것을 써야 남겨진 동영상도 좋은 품질이 돼 재 활용 가능하다. 

줌의 매력중에 하나가 이런 동영상을 기록해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다. 회의에 참여 할 시간이 안되거나 다른 사정이 있을 경우 재생이 가능하고, 교육의 경우에는 동영상을 통해 인강도 만들어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과거에 인강 사이트 하나 홈페이지 제작하려면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했다. 또한, 디자인도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 이것 저것 사이트 하나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가 됐다.

줌은 ,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소하고 30분만 지나면 영상을 생성해 준다. 이를 다운로드 하거나 공유해 플레이까지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아무런 장비가 없어도 월 1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이러한 인프라를 사용 가능하다는 것은 거의 무료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줌이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 비용도 있으니 무료만 고집하지 말고 최소한 프로버전이라도 사용해 줌으로 수익이 발생하게 하면 좋겠다. 그냥 무료로만 쓰기엔 원격교육, 원격회의에 적합한 솔루션이라 생각한다.  

 

기록 메뉴

각 빨간색으로 묶어 놓은 것을 보면 대부분 이해 가능하다.  줌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중에 하나는 회의나 교육을 한 이후에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고, 또는 다운로드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발표자가 보기가 포함한 공유만 화면을 다운로드, 공유, 휴지통으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오디오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마도 회의나 교육이기 때문에 오디오만 가지고 그 내용을 리뷰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줌의 한가지 배려

이것은 배려인지 아니면 돈을 더 내라는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프로버전의 경우 클라우드 저장 공간이 1G가를 준다. 그런데 필자의 테스트 결과 3-4시간 회의나 교육을 하면 거의 4G정도의 저장 할 동영상이 생성이 된다. 그럼, 보통 저장 하려면 저장 공간을 더 늘려야만 저장이 가능하게 기능 구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저장 하지 못하고 삭제 하거나 아니면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에러가 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일단 저장공간이 오버되어도 저장 가능하게 끔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저장 공간을 오버했으니 더 확보하거나 삭제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런 메시지가 올때 로컬에 여유롭게 공간을 확보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그리고 클라우드에는 삭제를 하면 되게 끔 운영하면 된다. 

다운로드는 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필자의 경우에는 약 4-50분 정도 소요 되었다. 이것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함꺼번에 묶어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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